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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하기 쉬운 설 명절 '소화 잘 되는 방법'

by 누알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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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명절인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모두가 설레는 날들을 보내고 게실듯합니다. 명절엔 가족, 친지, 고향친구들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재밌는 담소를 나누고는 하는데요. 반가운 얼굴을 보는 연휴지만,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평소 소화가 잘 되는 사람들도 소화불량을 겪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명절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아닌 조금 더 건강하고 현명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명절 음식 전

 

1. 30분 이상 식사하기

뇌는 배가 고프다는 신호와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보통 배부르다는 신호는 식사 후 약 20분에서 30분이 지나야 신호가 보내지는데요. 만약 음식을 빠르게 먹게되면 많이 먹어도 신호가 오지 않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먹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30분이 지나고 신호를 받게되면 심한 배부름, 복부팽만,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식사 시간을 30분 이상으로 정하고 천천히 음식을 먹어야 소화가 무리없이 진행됩니다.

 

2. 하루 20분 이상 산책하기

하루에 20분 이상 가벽은 산책 혹은 적당한 걷기 운동은 소화하는데 아주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식사 직후에 지나치게 걷거나 무리하게 된다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식후 잠시 쉬었다가 산책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족들과 다같이 식사 후 산책하면서 건강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까지 쌓으시길 바랍니다.

 

3. 미지근한 물 마시기

체온과 비슷한 온도인 35도~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 혹은 차를 마시면 기름이 지방조직으로 가는 것을 막고 분해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명절에 가장 생기기 쉬운 질병은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따듯한 물은 식도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염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여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준다고 하니 따듯한 물을 천천히 자주 섭취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4. 야채, 쌈 곁들여 먹기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이 제 역활을 하는 것을 방해하여 장운동을 방해합니다. 이런 활동을 하게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게되는데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쌈을 함께 먹게된다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가 더욱 잘되니 꼭 야채, 쌈, 과일과 같이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소화불량

 

이 밖에도 되도록 과식을 피하고 한 번에 많이 먹는 식습관 대신 조금씩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가져 소화불량을 피해야합니다. 야채와 과일은 잘 씻어서 먹고 고기와 생선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는 예방과 노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구토, 복통, 설사 등과 같은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난다면 연휴에 문을 여는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하여 빠르게 치료 받아야합니다. 여러분들도 다가오는 설명절 맛있는 음식드시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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